원투 오창훈 향년 47세 사망

 

원투 오창훈 향년 47세 사망

 
한 무대에서 수많은 추억을 선사하며 음악계를 뒤흔들어온 '원투'의 멤버 오창훈이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과의 맞서는 투병 끝에 47세의 나이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창훈은 1995년 '체크'로 데뷔한 이후 '원투'를 결성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창훈의 음악적 탐험과 강인한 의지,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여운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가수 오창훈 사진

 

오창훈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인 아티스트로서, 오창훈의 음악은 팬들에게만큼이나 많은 이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제 오창훈은 더 이상 무대 위에서 음악적인 여정을 이어가지 않게 되었지만, 우리는 오창훈의 음악과 이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 속에서 계속해서 오창훈의 존재를 느낄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오창훈의 활동과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 마지막 고별까지 오창훈의 삶을 돌아보며 기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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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이념을 초월한 음악적 탐험

오창훈은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함께 '원투'를 결성, '자 엉덩이'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으며 음악적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오창훈과 송호범은 그 뒤 '쿵작',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0년부터는 휴지기에 돌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오창훈은 솔로로 프로듀서 및 DJ로 활동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오창훈 강인한 의지와 투병 과정

2018년, 오창훈은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 오창훈은 형형색색의 음악적 실험을 선보이며 여전한 음악적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송호범은 언론 인터뷰에서 창훈이 형이 최근 8차 항암 치료를 받고 괜찮아져서 희망을 품고 잘 이겨내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신경내분비암의 특성으로 한 달 전부터 몸이 쇠약해져서 치료에 힘쓰고 있던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투 오창훈 사진

오창훈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

송호범은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형과의 마지막 순간을 추억하며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그의 말은 오창훈이 음악을 통해 얼마나 큰 행복을 누렸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단서입니다.

 

오창훈 과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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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를 떠나지 않는 오창훈의 존재

오창훈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겨 있지만, 오창훈의 음악은 계속해서 우리 곁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두각을 나타낸 오창훈의 음악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며,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16일 오전 10시에는 발인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창훈의 음악은 오창훈의 삶과 열정을 기리며, 팬들은 오창훈을 추억하며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